🧺 나들이로그 가족 여행·캠핑·맛집 기록

2026년 10월 2일 기록

직접 다녀온 기록이며 협찬이 아닙니다.

송도갈매기 마곡점 — 연한 소갈빗살 먼저, 달달한 양념 갈매기살, 아이들이 두 그릇 뚝딱 비운 케이스퀘어 고깃집

금요일 저녁, 마곡 케이스퀘어 지하 2층의 송도갈매기에서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었어요. 소갈빗살을 먼저 먹고, 양념한 갈매기살을 이어서 먹었습니다. 소갈빗살은 연하고, 갈매기살은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간판에는 ‘EST 1988’과 ‘백년가게’가 함께 걸려 있어요. 입구 옆 화면에는 “100년을 이어가는 송도갈매기가 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떠 있고요.

송도갈매기 마곡점 입구 — EST 1988 간판과 백년가게 간판

입구에 세워 둔 안내판이 이 집의 대표 메뉴를 보여 줘요. ‘1988 전통 비법이 담긴 숯불 갈매기’ — 전통갈매기, 마늘갈매기, 통생갈매기 세 가지예요.

입구 안내판 — 숯불 갈매기 세 가지

계산대 앞 송도갈매기 로고

스마트팜에서 키운 쌈채소

자리에 앉으면 바로 옆 유리벽 너머로 스마트팜이 보여요. 여러 층 선반 위에서 LED 불빛을 받으며 상추가 자라고 있고, 유리벽에는 “고객님 식탁 위에 올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요. 선반 이름표에는 ‘버터레드’ 같은 채소 이름과 날짜가 손글씨로 붙어 있었어요.

매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라 굉장히 신선했어요.

테이블 옆 유리벽 너머의 스마트팜

LED 아래에서 자라는 상추

층층이 자라는 쌈채소

주문은 테이블 태블릿으로

테이블마다 주문용 태블릿이 있어요. 화면에 뜬 고기 메뉴와 가격은 이렇습니다.

메뉴1인분가격
전통갈매기180g20,000원
마늘갈매기150g22,000원
통생갈매기150g22,000원
한돈양념갈비230g25,000원
소생갈빗살150g26,000원
송도이동갈비2대 200g32,000원

고기 메뉴는 첫 주문 때 합쳐서 2인분 이상 시켜야 하고, 메뉴마다는 1인분씩 시킬 수 있어요. 메뉴 칸에는 이 밖에 봉평 메밀 막국수, 후식 메뉴, 추가 메뉴, 주류·음료, 와인이 있어요.

저희 장바구니에는 소생갈빗살 1인분, 전통갈매기 2인분, 후식 전복갈비탕 1개가 담겨 합계 87,000원이었어요.

테이블 주문 태블릿 — 소생갈빗살·전통갈매기·전복갈비탕

숯불과 한 상

테이블 가운데에 숯불을 넣는 화로가 있어요. 고기를 굽기 전에 반찬이 깔렸는데, 쌈채소와 샐러드, 파채, 장아찌, 잡채까지 가짓수가 넉넉했어요.

숯을 넣기 전의 화로

쌈채소·샐러드·파채·장아찌·잡채가 깔린 한 상

소갈빗살 먼저 — 연했어요

먼저 소생갈빗살을 숯불에 올렸어요. 겉은 노릇하게 익고 속은 살짝 붉을 때 먹었는데, 정말 연했어요.

숯불 위의 소갈빗살

다 익은 고기는 화로 위 반달 모양 망에 올려 두고 하나씩 집어 먹었어요.

반달 망에 올린 소갈빗살

이어서 양념 갈매기살 —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다음은 양념한 전통갈매기예요. 숯불에 올리자 양념이 지글지글 익으면서 윤기가 돌았어요.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숯불에 올린 양념 갈매기살

윤기 나게 구워진 갈매기살

다 익은 갈매기살을 집게로 들어 올리는 모습 (움짤)

첫째와 둘째 아들이 두 그릇을 뚝딱 비웠어요.

갈비탕도 맛있어서 공기밥까지

마지막은 갈비탕이었어요. 큰 갈비뼈와 고기, 대추, 당면, 파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요. 주문 화면에는 후식 메뉴의 ‘전복갈비탕’으로 담겨 있었어요.

갈비탕이 맛있어서 어른들은 공기밥을 하나씩 다 비웠습니다.

갈비탕 — 큰 갈비뼈와 고기, 대추

갈비탕에서 고기와 당면을 건져 올리는 모습 (움짤)

위치와 이용 정보

한 줄 정리

연한 소갈빗살로 시작해 달달한 양념 갈매기살로 이어 가고, 갈비탕으로 마무리한 저녁. 스마트팜에서 키운 쌈채소가 신선했고, 아이들이 두 그릇을 뚝딱 비운 가족 고깃집이에요.

케이스퀘어에서 아이와 간 다른 곳 — 키츠네테이 케이스퀘어점 · 마곡 점심 모음 — 원그로브 점심 지도


방문 시점(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저녁) 기준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테이블 주문 태블릿 화면과 입구 안내판에서 옮겼고, 주소·영업 시작 시각·편의·룸 예약 안내는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입니다. 현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