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다녀온 기록이며 협찬이 아닙니다.
아이들과 헌법재판소 견학 — 뉴스로만 보던 대심판정에 앉아본 날
아이들과 함께 헌법재판소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도 난생처음 들어가 봤어요.

최근 몇 년 사이 탄핵 이슈로 뉴스에서 수없이 봤던 곳이죠. 그런 결정을 내리는 기관에 직접 들어가서, 무언가를 눈으로 보고 아이들과 함께 배운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로비 상단에는 헌법 조문이 크게 새겨져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은 문장이 건물 한가운데 있어요.


하이라이트는 대심판정이었습니다. 탄핵 심판 뉴스 화면으로만 보던 그 공간의 방청석에 직접 앉아, 해설을 들으며 둘러봤어요.

복도에는 역대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의 사진이 벽 하나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 한 줄 정리
· 뉴스 속 장소를 아이 눈으로 직접 보는 것 — 어떤 교과서보다 생생한 사회 공부입니다 · 길 건너 감자밭 마켓과 묶으면 반나절 코스가 됩니다 → 감자빵 후기
이 경험을 준비해 준 아내와, 함께해 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직접 다녀온 기록이며 협찬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