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다녀온 기록이며 협찬이 아닙니다.
수원 보배반점 — 오징어가 통째로 올라간 짬뽕
수원 보배반점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회식 자리로 갔는데, 먹는 내내 옆 테이블이 계속 바뀌더라고요. 근처 학원 학생들도 많이 오는 집이라 회전이 빠릅니다. 오래 앉아 이야기하는 곳이라기보다 빠르고 가볍게 한 그릇 비우고 나오는 쪽에 가까워요.

짬뽕 — 오징어가 아끼지 않고 들어갑니다
이 집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짬뽕에 올라간 오징어였어요. 잘게 썬 게 아니라 다리는 다리대로, 몸통은 두툼한 링으로 썰어 국물 위를 덮습니다. 목이버섯과 홍합, 부추, 청양고추가 같이 들어가 국물이 붉고 칼칼해요.

간짜장 — 계란프라이를 얹어 줍니다
간짜장은 소스를 따로 볶아 면 위에 올려 주는데, 그 위에 계란프라이가 한 장 올라갑니다. 고기와 양파가 큼직하게 썰려 있고 사이사이 새우도 섞여 있어요. 비비기 전 사진을 꼭 찍게 되는 비주얼입니다.


탕수육은 소스가 따로, 꽃빵은 서비스로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 주지 않고 종지에 따로 내줍니다. 인원수대로 나눠 주니 찍먹파끼리는 다툴 일이 없어요. 튀김옷은 얇고 바삭한 쪽입니다.

꽃빵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춘장을 찍어 먹거나 짬뽕 국물에 적셔 먹으면 됩니다.

이런 자리에 맞습니다
- 회사 회식 — 짬뽕·간짜장·탕수육으로 한 상 차리면 인원수대로 딱 떨어집니다
- 빠른 점심 — 회전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한 그릇 비우고 바로 일어나기 좋아요
- 학생·직장인 상권 — 근처 학원 학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시간대에 따라 붐빌 수 있습니다
한 줄 마무리
오징어를 아끼지 않은 짬뽕 한 그릇이 이 집의 얼굴입니다. 회식이든 점심이든 빠르고 가볍게 끝내고 싶을 때 기억해 둘 만해요.
직접 다녀온 기록이며 협찬이 아닙니다. 방문 시점(2026년 9월) 기준이라 메뉴 구성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