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이로그 가족 여행·캠핑·맛집 기록

2026년 10월 3일 기록

직접 다녀온 기록이며 협찬이 아닙니다.

강화 일억조 식당 — 처음 먹어 본 젓국갈비, 중짜 하나로 네 식구가 맛있게 먹었어요

강화도에 와서 젓국갈비를 먹으러 강화읍의 일억조 식당에 들렀어요. 젓국갈비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골목에 들어서면 노란 현수막이 먼저 보여요. ‘30년 전통 젓국갈비 (원조) 일억조 식당’, 그리고 ‘젓국갈비 (대) 35,000원 (중) 25,000원’.

일억조 식당 입구 — 빨간 간판과 '30년 전통 젓국갈비' 현수막

골목에 걸린 젓국갈비 현수막 — (대) 35,000원 (중) 25,000원

골목을 따라 길게 이어진 '일억조' 빨간 간판

입구 위에는 “일억조! 어서오시겨!”라는 강화 사투리 인사말이 걸려 있고, 발판에는 ‘착한가격업소 모범 강화군’이 적혀 있어요. 입구 벽에는 ‘강화군이 인정한 맛있는 음식점’ 현판과 방송에 나온 사진들이 붙어 있어요.

입구 — '일억조! 어서오시겨!'와 착한가격업소 발판

안으로 들어가면 레이스 커튼 아래 옛날 공중전화가 걸려 있어요.

레이스 커튼 아래 걸린 옛날 공중전화

처음 먹어 본 젓국갈비

젓국갈비는 쪽갈비 같은 작은 갈비가 들어간 국이었어요. 냄비에 갈비와 두부, 청경채, 대파가 들어 있고 맑은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요. 강화도에서는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젓국’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너무 맛있었어요.

보글보글 끓는 젓국갈비 (움짤)

젓국갈비 — 작은 갈비와 두부, 청경채, 대파

맑은 국물 위의 청경채와 대파

아이들은 작은 갈비를 뜯어 먹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앞접시에 덜어 낸 작은 갈비와 두부

숟가락으로 건져 올린 갈비 한 점 (움짤)

반찬이 특히 맛있었어요

반찬들이 특히 맛있었어요. 깍두기, 브로콜리, 메추리알 장조림, 콩나물 무침, 샐러드, 배추김치, 고추, 젓갈까지 작은 접시들이 한가득 깔렸어요. 네이버 플레이스의 리뷰 요약에도 강화순무 깍두기와 밴댕이 젓갈이 별미로 꼽혀 있어요.

깍두기·브로콜리·메추리알 장조림·콩나물·김치·고추·젓갈

중짜 하나로 네 식구 충분, 제육볶음은 다음에

젓국갈비 중짜 하나로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다 먹을 수 있었어요. 공기밥은 따로 시켜요.

살짝 아쉬웠던 건 제육볶음이에요. 같이 시키려고 했는데 소짜가 없었어요. 메뉴에는 중짜와 대짜만 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중짜를 시켰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면 젓국갈비 중짜와 제육볶음 중짜를 시키면 네 식구에게 딱 맞을 것 같아요.

메뉴중대
젓국갈비 (공기밥 별도)25,000원35,000원
제육볶음 (공기밥 별도)25,000원35,000원

다른 메뉴도 있어요 (네이버 플레이스 메뉴 기준).

위치와 이용 정보

한 줄 정리

처음 먹어 본 젓국갈비는 쪽갈비 같은 작은 갈비가 든 국이었고, 너무 맛있었어요. 반찬까지 맛있었고, 중짜 하나로 네 식구가 다 먹었어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젓국갈비 중짜에 제육볶음 중짜를 더할 생각이에요.

같은 날 들른 근처 카페 — 강화 조양방직


방문 시점(2026년 10월 3일 토요일 점심) 기준입니다. 젓국갈비 가격은 가게 현수막과 네이버 플레이스 메뉴가 같고, 그 밖의 메뉴·주소·주차·영업 종료 시각·편의는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입니다(메뉴는 플레이스에 2025년 7월 기준으로 올라 있어요). 현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