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다녀온 기록이며 협찬이 아닙니다.
삼척 갈남항 진솔민박 2박 3일 — 5가족 19명이 바다 앞 민박 1층을 통째로
2026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척 갈남항 진솔민박에서 2박 3일을 보냈습니다. 5가족 19명(어른 9명, 초등학생 10명)이 함께였고, 민박 1층 전체 — 방 5개와 거실, 공동조리실 — 를 다섯 가족이 통째로 썼어요.
이 글은 감상 후기보다 기록에 가깝습니다. 사진에 남은 장면과 촬영 시각, 예약 때 받아 둔 숙소 안내, 그리고 확인되는 갈남항 정보만 적었어요. 뭘 먹었고 어디가 좋았는지 같은 이야기는 남겨 둔 기록이 없어 쓰지 않습니다.
첫날 저녁 7시 5분, 비 내리는 테라스

출발 전 예보는 8월 28~30일 사흘 내내 비, 강수확률 70~80%였습니다. 첫날은 실제로 비가 왔어요. 오전에 대금굴을 다녀온 뒤 숙소에 들어왔고, 저녁 7시 5분 테라스 사진에는 젖은 바닥과 천막에 맺힌 물방울, 붉은 철제 난간이 찍혀 있습니다. 난간 너머로 소나무를 인 바위섬이 서 있고, 오른쪽 방파제 끝에는 빨간 등대와 흰 등대가 하나씩 보여요. 난간 앞에는 석쇠를 얹은 화로가 놓여 있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몸을 돌리면 아래층 옥상의 초록 바닥 수영장이 보이고, 그 너머로 갯바위와 곶 위의 흰 건물이 흐린 하늘 아래 서 있어요. 하늘은 어둡고 바다는 회색이었습니다.
첫날 오후 5시 57분과 밤 8시 48분 사진에는 거실 소파에 아이들이 모여 있고, 저녁 7시 21분에는 거실 긴 상에 여럿이 둘러앉은 저녁 자리가 찍혀 있습니다. 얼굴이 그대로 나와 여기 싣지는 않아요. 출발 전에 짜 둔 일정표에는 첫날을 ‘막국수 점심 → 입실 → 가벼운 물놀이 → 바비큐’로 잡아 두었는데, 그대로 움직였는지는 사진으로 확인되지 않아 적지 않습니다.
둘째 날 낮 12시 41분, 갈남항 물놀이

둘째 날 낮 12시 38분부터 41분 사이의 해변 사진이 넉 장 있습니다. 모래사장에 텐트와 파라솔, 캠핑의자가 줄지어 있고, 바다에는 구명조끼를 입고 튜브를 탄 사람들이 갯바위 사이에 흩어져 있어요. 해변 가운데 큰 갯바위가 있고, 그 너머로 전날 테라스에서 보던 바위섬과 방파제의 빨간 등대가 같은 자리에 보입니다. 하늘은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는 사진이에요.

저녁 7시 7분에는 아이들이 물가에 캠핑의자와 접이식 의자를 놓고 나란히 앉아 바다를 보는 사진이 있습니다. 바위섬과 갯바위, 파도가 정면이에요.
출발 전 일정표에는 둘째 날을 ‘오전 스노클링 → 용화랜드 점심 → 숙소 휴식 → 2차 물놀이 또는 케이블카 → 활어회’로 잡아 두었습니다. 사진으로 확인되는 것은 낮의 갈남항 물놀이와 저녁의 해변까지고, 나머지는 기록이 없어 적지 않습니다.
숙소 안내 — 예약 때 받은 안내 기준
민박에서 받은 안내를 그대로 옮깁니다. 2026년 8월 예약 당시 기준이라 지금은 달라졌을 수 있어요.
- 객실 — 객실별 에어컨·샤워실·냉장고. 수건은 객실당 4개
- 공용 — 공동 조리실, 식기류, 빨래건조대
- 대여(1일) — 스노클링 5,000원 · 구명조끼 5,000원 · 오리발 5,000원 · 파라솔 10,000원
- 바비큐 — 이용 30분 전에 숙소에 말하기
저희는 1층을 통째로 썼기 때문에 방 5개와 거실, 공동조리실이 다섯 가족 전용이었습니다. 어른 9명과 아이 10명이 한 층에 있는 구조였어요.
갈남항은 어떤 곳인지 — 확인된 것만
- 위치 — 강원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99-20 (강원도청 관광정보 기준). 주차 가능
- 숙소와의 거리 — 민박 테라스에서 항구와 바위섬이 바로 내려다보입니다 (사진 기준)
- 바다 — 소나무를 인 바위섬과 갯바위가 해변 앞에 여럿 있고, 사진마다 같은 섬이 반복해서 잡힙니다
셋째 날
일정표에는 셋째 날을 ‘퇴실 →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 중식 점심 → 귀가’로 잡았지만, 실제로는 8월 30일 오후에 양양 라구나비치로 올라갔습니다. 삼척에서 양양까지 사흘 동선은 동해안 2박 3일 여행 지도에 모아 두었어요.
한 줄 정리
사흘 내내 비 예보였지만 비는 첫날에만 왔고, 남은 이틀은 갈남항에서 물놀이가 됐습니다. 19명이 한 층을 통째로 쓴 바다 앞 민박의 기록이에요.
직접 다녀온 기록이며 협찬이 아닙니다. 숙소 안내·대여 요금은 예약 시점(2026년 8월) 기준이라 달라질 수 있어요.